
여덟 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밴프에서의 첫번째 방문지는 밴프 사인으로 분주하기 전에 서둘러 밴프의 상징과도 같은 밴프 사인으로 향했습니다. 이른 시간 덕분에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롭게 기념 사진을 남기실 수 있었습니다.다음으로 페이토 호수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페이토 호수를 가는 길은 예상치 못하게 아직 눈이 녹지 않은 눈길을 700미터가량 올라야 했습니다. 아이젠이나 스틱 없이 오르기 시작했는데 많이 미끄러워서 당황했을때 하산하시던 등산객이 건네준 나무 지팡이 덕분에 무사히 정상에 도달하실 수 있었고, 눈 덮인 페이토 호수를 마주했을 때의 감격은 잊지 못할 순간이었습니다.산을 내려와 밴프로 우리를 이끌었던 루이스 레이크 호수로 이동하였습니다. 비록 완전히 녹지 않고 얼어 있는 모습에 약간의 실망..

캐나다 여행 일곱째 날, 킬로나에서 보낸 오전을 특별하게 만들어 준 곳은 바로 '캥거루 크릭 팜'이었습니다. 이곳은 여느 동물원과는 사뭇 다른, 동물들과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형 농장입니다.슈거글라이더, 카피바라, 에뮤는 물론이고 캥거루와 왈라비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시간을 가지며 동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한국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이러한 교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동물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후, 저희는 다음 목적지인 벤프를 향해 다시 길을 나섰습니다. 산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숨 막히는 절경을 자랑했습니다. 중간에 어제와 같은 경고 문구를 다시 마주쳤을 때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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