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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센동굴(龍泉洞)은 일본 3대 종유동 중 하나로,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동굴 내부는 이미 알려진 것만으로도 3,100m 이상이며, 전체 길이는 5,000m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는 약 700m 구간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류센동굴은 물이 맑기로 매우 유명합니다. 지하 깊숙한 곳에서 솟아나는 물은 투명도가 높아 세계적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동굴 내 샘물은 광물 성분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병에 담아 기념품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동굴 내부에는 여러 개의 지하호수가 있습니다. 이 호수들은 맑고 푸른 물로 유명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햣켄로카 (百間廊下): 단층이 갈라진 곳에 생긴 좁은 길로, 약 180m 길이입니다. 용이 뚫고 지나가 좁은 길이 생겼다는 전설이 있으며, 종유석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동굴 내부는 일 년 내내 온도가 크게 변하지 않고 일정하게 유지되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비교적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동굴내 호수의 깊이에 놀라게 되었는데, 첫번째는 35m
두번째 38m , 3번째는 98m로 깊이에 다시 한번 놀랐다.



류센동굴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수의 샘 (長命の泉): 투명도가 높은 물이 흐르는 곳으로, 이곳의 물을 마시면 3년을 장수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와사비 타운

동굴입구 옆에 위치한 와사비 타운
와사비가 자라는 것을 눈으로 처음으로 보게되었다.

동굴내가 많이 추워 옷을 긴팔을 꼭 준비해 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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