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별 해돋이 명소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국내 명소들을 동해, 남해, 서해 명소와 내륙 명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동해안 해돋이 명소
1. 강릉 정동진
정동진은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해돋이 명소 중 하나입니다.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정동진 해돋이축제가 열리며, 바다와 가장 가까운 기차역으로 유명한 정동진역과 대형 모래시계 등이 명물로 꼽힙니다.
2.포항 호미곶
호미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생의 손 조형물이 유명하며, 매년 새해맞이 축전이 열립니다.
3. 울진 망양정
조선시대부터 아름다운 풍광으로 유명했던 망양정은 숙종도 들러 감상했다고 전해지는 명소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해안 해돋이 명소
4. 당진 왜목마을 해수욕장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어촌 마을의 풍경과 함께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5. 서산 간월암
천수만의 간월도에 위치한 간월암은 일출, 일몰, 달맞이가 모두 가능한 곳입니다. 물때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하며, 많은 사람들이 새해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러 찾는 명소입니다.
남해안 해돋이 명소
1. 여수 향일암
전국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인 향일암은 '해를 향해 있다'는 뜻처럼 빼어난 일출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향일암 일출제가 열립니다.
2. 해남 땅끝마을
한반도의 최남단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상징적인 의미와 함께 아름다운 다도해 경치를 자랑합니다. 한 해의 마지막 해와 새해의 첫 해를 모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내륙 해돋이 명소
1. 서울 하늘공원
멀리 가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서울 도심 속 해돋이 명소입니다. 난지도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도심 빌딩 숲 사이로 떠오르는 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해돋이를 보러 가실 때는 추운 날씨에 대비하여 따뜻한 옷차림을 하시고,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첫 해돋이와 함께 2025년 한 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