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오카에서 아오모리 가는길

호텔에서 든든하게 조식을 챙겨 먹고,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아오모리로 향했습니다. 아오모리로 가는 길에는 친구가 미리 계획해 둔 일정에 따라 여러 곳을 들러보았어요.
친구의 안내를 받으며 도착한 첫 번째 발걸음은 바로 신비로운 류센동굴이었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니 최대 수심이 98미터에 달하는 깊은 지하수가 펼쳐져 있었는데, 그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풍경 속에서 친구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우노수 절벽

점심은 라멘으로
Rest house ushio

레스토하우스 우시오는 산리쿠해안을 바라보면서 신선한 산리쿠의 해산물을 사용한 이소라멘을 즐길수 있는곳

Rest house ushino

이소라멘

노다타마가와 광산

폐광산을 관광지로 꾸며넣은곳으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노다타마가와 광산

다음으로 캠핑장을 들렸는데 개장전에
간곳이었으나 해수를 담을수 있는
수영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Kita samuraihama campingground andseawater pool

Kita samuraihama campingground andseawater pool

아직 캠핑장개장전이어서 물이 없다.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요코누마 전망대
제주도의 주상절리를 떠오르게 하는곳이었다.

이렇게 주변 관광지를 들려보며 아오모리를 도착하니
어느새 저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