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여행 1일차] 설렘 가득했던 도쿄 도착과 해리포터 마법 세계 여행

일정: 인천-도쿄 나리타 공항- 호텔 체크인-워너 브라더 스튜디오 -도쿄시청

도쿄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미리 예약해두었던 리무진 버스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정신없이 공항에 도착했지만, 덕분에 복잡함 없이 편안하게 호텔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넓고 편안한 좌석에 앉아 창밖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이동하니, 제대로 여행을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호텔에 도착하여 빠르게 체크인을 마친 후, 곧바로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로 향했습니다.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해리포터 스튜디오는 정말 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마법 세계를 직접 체험하며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그린 스크린 구역에서는 빗자루를 타거나 호그와트의 움직이는 초상화 안에 들어가 보는 등 특별한 사진과 비디오도 많이 남길 수 있었어요.

우오베이 신오쿠보점

신나는 하루를 보낸 후 저녁 식사로는 100엔 초밥집을 방문했습니다.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초밥을 맛볼 수 있어 즐거웠어요.

저녁 식사 후, 도쿄의 멋진 야경을 보기 위해 서둘러 택시를 타고 도쿄도청으로 이동했습니다. 무료 전망대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아쉽게도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입장 시간이 십 분밖에 남지 않아 들어갈 수가 없었어요. 야경을 보지 못한 것은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도쿄에서의 첫째 날을 마무리했습니다.